학부모 안내
체대 입시, 학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것
체육계열 입시는 용어부터 낯설고, 학원과 커뮤니티에서 들리는 말이 서로 다릅니다.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만 추렸습니다.
- 실기고사를 보는 대학
- 91곳
- 실기 없는 모집단위가 있는 대학
- 95곳
- 실기 반영 모집단위
- 284개
- 실격이어도 기본점 주는 모집단위
- 30개
가장 먼저 정할 것 — 실기냐 비실기냐
체육계열 입시에서 갈림길은 하나입니다. 실기고사를 치르고 가느냐, 치르지 않고 가느냐. 이 결정이 준비 방법과 비용, 학원 필요 여부를 모두 바꿉니다.
- 실기 전형 — 제자리멀리뛰기·메디신볼던지기 같은 종목을 대학이 정한 방식으로 측정합니다. 기록 자체보다 대학별 측정 방식과 파울 규정에 맞추는 것이 관건입니다. 실기전형 총정리
- 비실기 전형 — 내신·서류·수능으로만 뽑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지만 선수 수준은 아닌 학생, 부상으로 실기가 어려운 학생이 현실적으로 택하는 길입니다. 비실기전형 총정리
한쪽만 고르라는 뜻은 아닙니다
수시 6장 안에 실기 전형과 비실기 전형을 섞어 넣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준비의 무게중심은 하나로 정해야 시간이 쪼개지지 않습니다.
학부모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 자리
- 고사일 확인 — 같은 날 두 대학의 실기고사가 잡히면 한 곳은 응시할 수 없습니다. 6장을 고를 때 날짜부터 맞춰야 합니다. 고사 일정표
- 모집요강 함께 읽기 — 신분증 종류, 실내화 규정, 파울 처리처럼 학생이 놓치기 쉬운 항목이 유의사항에 있습니다. 실기고사 당일 준비
- 이동과 숙박 — 지방 대학 고사는 전날 이동이 일정의 일부입니다.
- 몸 상태 챙기기 — 통증을 참고 훈련을 이어가는 상황은 학생 혼자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 사이트는 의학적 조언을 하지 않으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확인이 먼저입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자리
기록을 매일 확인하고 비교하는 일은 대개 역효과가 납니다. 기록은 선형으로 오르지 않고, 정체 구간이 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숫자보다 훈련이 이어지고 있는지를 보는 편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것
- 체대에 가려면 반드시 운동을 잘해야 하나요?
- 아닙니다. 체육계열 전형은 실기를 보는 길과 보지 않는 길로 나뉩니다. 실기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91곳, 실기 없이 내신·서류·수능으로만 뽑는 모집단위를 가진 대학이 95곳입니다. 아이의 성적 구조에 따라 어느 쪽이 유리한지가 달라집니다.
- 학원을 꼭 보내야 하나요?
- 실기를 보는 전형이라면 측정 방식과 파울 규정에 맞춘 연습이 필요하고, 그 환경을 학교에서 갖추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비실기 전형으로 가는 경우에는 상황이 다릅니다. 어느 쪽으로 갈지를 먼저 정하는 것이 비용 결정보다 앞섭니다.
-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 정보의 정리와 일정 관리입니다. 고사일이 겹치는지 확인하고, 모집요강의 유의사항을 함께 읽고, 이동과 컨디션을 챙기는 일은 학생 혼자 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기록을 압박하는 역할은 대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근거
2026-09-15 확인.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원서접수 전 해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